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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자돈 사양관리( 인공포유 요령 )
이름 bayer 작성일   2002.06.06

□ 인공포유 관리요령  

양자를 보낼 대리모가 부족하거나 실험 등 특별관리를 위하여 인공포유를 실시하여야하는데 이때도 반드시 초유를 충분하게 급여한 후에 인공유를 이용하여 포유를 개시하여야 하며 보온, 건조, 청결에 최대한 초점을 맞추어 관리하여야 된다.

 

가) 철저한 소독 및 온도유지로 질병 예방 포유도구는 처음에는 유아용 젖병으로 나중에는  넓은 그릇을 사용하여 자율적으로 포유케되는데  포유기는 물론 공급하는 우유는 60℃ 정도의 온도에서 30분간 저온 살균하고 대용유는 반드시  끓여서 식힌 물에 희석하여 체온보다 약간 높은 42 ℃ 내외의 온도를 유지하여 포유토록 하여야 한다.  

나) 포유량과 포유횟수의 조절 강제급여는 이물성(異物性) 폐렴이나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음으로 스스로 빨아서 먹도록 유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. 모돈이 노산인 경우에 간혹  자돈이 포유 힘이 약하여 젖 또는 포유기를 잘 빨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셀레륨과 비타민 E 의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으로서 세레비트 같은 제제를 주사하면 개선이 된다.

일일 급여량 및 급여회수는 처음에는 두당 1일 300gm을 2시간 간격으로 하루 6 ∼ 8회 분할 급여하면서 점진적으로 증량하여 3주령 쯤에는 1일 1 kg 정도의 량을 급여토록 한다. 단 설사가 발생하면 우유량을 반으로 줄이고 전해질과 항생제를 희석하여 급여하면서 원인을 찾아 제거해주어야 할 것이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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